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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ted Butte Club Med / 크럽메드 스키캠프

Crested Butte Club Med / 크럽메드 스키캠프
Dec.11-17.2004 / instructor: Pierre Senior

콜로라도 크레스티드 뷰트(Created Butte) 리조트

장갑 낀 손으로 마지 못해 빨간 버튼을 누른다. 엔진은 멈추려고 퍼덕거린다. 나는
얼른 썰매에서 내려, 가슴까지 오는 스키 부츠에 중심을 잡고 선다. 행진하는 것처럼 발
아래 눈을 열심히 밟으면서 스노우 모빌(snowmobile)의 꼬리를 따르려고 애쓰기 시작한다.내 보호 안경은 나의 열과 땀으로 금새 안개처럼 뿌옇케 흐려졌고, 오늘 아침 두 번째로
다시 사실을 받아 들어야 했다. 나는 뒤쳐졌고 이미 일행들을 놓쳐 버렸다.
크레스티드 뷰트는 1월의 마른 샘들 중 하나처럼 솟았다. 리조트에는 10 인치의 눈이 새로 내렸으며, 여기에서 5 마일도 떨어지지 않은 엘크(Elk) 산에는 3배 이상의 눈이 내렸다. 폭설로 인해 부서진 길들이 여기저기 있었고 스노우 모빌을 타는 것 조차 아주 위험하게 만들었다. 경험 많은 뷰트 사람들이 가장 위험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스키를 탈 수 있도록 여러가지 장비와 시설들을 구비해 두었다.
오늘 아침에는 나는 피트 소와와 우디 린든 마이어를 열심히 뒤따라 케블러 패스(Kebler Pass) 근처 앤스래사이트(Anthracite) 정상을 가고 있었다. 이 길을 1시간을 가면 오하이오 픽(Ohio Peak)에 도착하게 된다.
“큰 활강로는 지난 태풍 이후 스키를 타지 못했어요” 라고 우디가 말했다. “제 생각에는 지금 다시 스키를 즐길 수 있을 때라고 생각이 돼요” 즉시 우리는 가파르고 열린 계곡에 다다를 때까지 약 100 야드의 길을 만들었다. 우디는 스로프 안에 움푹 패인 곳을 가리키며 언제 어떻게 그런 곳을 스키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에게 자기를 주목하여 보라고 하고 속력을 내어 스키를 타서 두 세 번에 활강로의 안전한 곳에 갈 때까지 나가는 것을 보여 주었다. 모두가 가만히 보고 있었다.
처음 사람이 달려 내려가고 계곡을 날은 듯이 오른 쪽으로 트랙을 잡자 나는 맨 끝에서 따라 내려 갔다. 모두 가볍고 마른 콜로라도의 눈 위를 가볍게 미끄러져 내려 갔으며 아래에 내려가서는 다시 타곤 했다.
산등성이로 돌아오면서 우리는 크레스티드 뷰트의 개선점에 대해 농담을 했으며, 다른 여러 가지 질문들을 나누기도 했다. “일년에 평균 241 인치 눈 밖에 안 오는 곳에 왜 사느냐?” 페티와 우디는 일년 동안 600 인치의 눈이 오는 어윈(Irwin) 마을 산 등성이를 자랑스럽게 얘기했다. 하지만 그 어윈은 애석하게도 안전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인해 1970년에 문을 닫았다. 이야기를 나누다가 우린 다른 질문을 했다. 왜 스키어들이 5년 동안 눈이 오지 않은 곳에서 스키를 타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것은 매년 눈이 많이 와서가 아니라 잠시나마 눈이 오는 동안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도넛 구멍 효과”라고 말한다. 이 산에서 스키 하는 것은 경험과 주위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리고 더욱 개개인의 특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인의 맛대로 선택하는 도넛 같다는 말이 어울리는 것 같다.
그런데 그것은 미래의 일이고 아직은 오늘이다. 지금 나는 예전 피츠버그의 탄광 마을 근처에 있다. 내 스노우 모빌은 눈에 묻혔다. 내 것뿐만 아니라 우리 일행의 모든 썰매들도 세차게 눈이 오는 어느 지점에 빠졌다. 오늘도 태양은 어김없이 졌다.
크레스티드 뷰티 주위의 깊숙한 지점을 스키 타는 것은 지방의 대한 많은 소식을
하게 한다. 그리고 때때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언제 돌아갈까를 아는 것이다.